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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없는 자취방 만들기

기저귀쓰레기통 이지캔으로 극복

자취를 시작 하면서 필요한리스트를 뽑다보면 

와 당연하게 쓰던것도 다 사야하는구나...라고

생각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가 쓰레기통이었어요.

당연히 집에있는 생활용품이었는데 

세부리스트를 뽑다보면 뭐가 자꾸 많아지더군요.

 심지어 드라이기거치대까지도ㅋ

비누받침대 이런거 있잖아요 ㅋ


쓰레기통 그냥 다이소에서 하나 사서 편하게 쓰려고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까 기저귀쓰레기통이 있더라구요.

기저귀가 필요한 애기들이나 필요한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일반사람들도 그냥 좋다는 후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금액은 다이소에 비하면 20배 비쌌어요 ㅋㅋ

대충 사려고 했지만 첫 자취방을 꾸미는데

아무거나 사기는 싫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고민했는데 쓰레기통에서 냄새나는 것 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상품리뷰를 많이 보다가 결국 구매하게 됐습니다.

자취방이 넓은것도 아니고 쓰레기통에서 냄새나는순간

안산걸 후회할 것 같았거든요.

맨처음 고민했던 상품은 이지캔쓰레기통과 샤오미쓰레기통이에요.


샤오미쓰레기통은 가까이다가오면 

센서가 인식하고 알아서 입을 벌리더라구요.

물론 그냥 지나갈 때마다 훅훅 열리는게 아니라

센서근처에 손을 살짝 올리거나하는 액션이 필요했죠.

물론 신기하긴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원할때

훅 밟아서 시원하게 열리는게 더 제스타일이라서

이지캔쓰레기통으로 결정하게 됐어요.


애기들 똥기저귀를 넣어서 냄새가 안날정도면

정말 괜찮겠다 싶었어요.

리뷰를 찾아볼때 애기가 있는 방에도

두고 쓴다고 할정도였으니깐요.

냄새차단이 확실히 되는구나 했죠.

물론 버리려고 뚜껑을 열때는 냄새가 올라오긴합니다.

쓰레기를 버린 후 재빨리 닫아야해요.


아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배변패드 버릴때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사용한지 3개월이 다되어가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하며 쓰고있어요.


이것도 용량이 27짜리로 대용량이 있고

20l짜리 작은게 있는데

저는 빨리빨리 비워주는게 나을 것 같아서

작은사이즈로 정했습니다.

 



기저기쓰레기통 정면사진


이지캔 쓰레기통 색상은 총 5가지였는데

저는 집이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화이트 톤이라서

마치 기둥같이 안보이는 화이트로 결정했어요.


딱 코너돌아가는 공간에 놓으니 찰떡이더라구요.

현관에 둘까 하다가 동선이 길어지는게 싫고

냄새안나는 쓰레기통 샀으니

동선좋은곳에 배치했습니다.


기저귀쓰레기통 페달밟음


요렇게 패달을 밟으면 쓰레기통 뚜껑이

슝! 하고 열려요.

닫힐때는 세게 닫히지않고

슬며시 닫혀서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이런 섬세함이 없다면 기저귀쓰레기통으로

불합격이었겠죠!?




대신 열릴때는 페달을 세게 밟으면

소리가 좀 나긴 하더라구요...

이건 적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제가 제품구매할때 영상이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쓰레기통색상6가지



제가 이지캔쓰레기통을 선택한 또다른 이유는

바로 종량제봉투사용 호환이 가능한점!

샤오미는 전용 쓰레기봉투로 써야해서

매번 구매를 해줘야되는데 요제품은 

편의점에서 쉽게 다량으로 살수있는

종량제봉투가 호환되는게 정말 메리트인 것 같아요.


종량제봉투는 10리터짜리 10매짜리

미리 구매를 해두었는데요, 

아직 리필봉투를 다 안써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처음에 주문하면 안에 연속비닐이 들어있어서

계속 밑으로 내려서 칼로자르면서 쓸수있어요.

리필봉투가 생각보다 정말 오래가요!

설명서에는 2~4개월 사용이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저는 3개월째인데 아직 충분합니다.


리필봉투 2~4개월사용



쓰다보니까 이걸 다쓰면

다시 리필봉투를 사고 싶더라구요.

바로바로 그자리에 앉아서 봉투교체가 

가능하니깐요. 솔직히 넘 편해요ㅠㅠ

적당히 차면 꺼내서 바람다뺴고 압축해서 사용하면

종량제봉투안에 채워서 버리면 됩니다.



뚜껑홀딩기능


뚜껑을 매번 밟아서 사용하는게 

불편한분들이라면 아예 열어놓고 

고정시킬 수도 있어요.

저는 냄새안나려고 샀는데

굳이 열어놓고 쓰진 않지만요!!


쓰레기입구 잠금기능


안쪽에 있는 쓰레기버리는 입구는

아이들이 누르다가 손이 낄 수도 있는

위험이 좀 있어서

보호용으로 저렇게 세워두면 눌러도 

열리지가 않는답니다.

홀딩기능도 있어요^^




요즘 새로 나온 이지캔쓰레기통은

입구가 저것보다는 크게 나왔더라구요.

사실 저는 큰물건을 버릴일이 없어서

입구가 좁다고 불편한점은 아직 없답니다.


쓰레기통뚜껑 홀딩사진


이지컴 입구 오픈


이렇게 4중으로 냄새를 차단해주니

집에 쓰레기냄새가 나지 않아서 넘 좋아용!!

정말 자취하는 분들께 강력추천하는 아이템중 하나에요.



기저귀쓰레기통 내장칼


쓰레기가 가득차서 리필봉지를 뺄때는

위 사진처럼 내장된 칼이 있어서 봉투를 자르고

묶어주면 끝입니다.

분리도 편하고 엄청쉬워서 혼자서도 잘해요.


쓰레기통교체된 모습


비운지 얼마 안되서 아직 쓰레기가 

얼마 없는 상태입니다.

이 큰뚜껑은 열고 닫는부분도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손이아프거나 불편하거나 한점이 없습니다.


이지컴 뒷면 손잡이


쓰레기통 뒷편에는 이동할때 편하게

손잡이가 있어요.

뭐 쓰레기통 옮길일이 그닥 없지만

나름 여러가지 생각해서 나온 제품인걸 알 수 있어요.




이건 종량제봉투를 호환해서 쓸때

쓰레기봉투 고정용으로 쓰레기통 열었을때

바닥에 붙어있어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되어있으니 편한 듯 합니다.

쓰레기봉투는 10리터 말고도 20리터도 호환이된다고 하네요.

자취용으로는 작은봉투에 빨리빨리 교체해주는게

깔끔한거겠죠!^^

식구가 많은분들은 27짜리 사셔서 20리터 쓰시는게 맞구요.


종량제봉투 고정바


인테리어에도 전혀 거부감없는

이지캔 기저귀쓰레기통 소개를 마칩니다.



20l 상세설명보러가기


27l 상세설명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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